베지톨로지 브랜드 스토리
포도, 프랑스 사람들의 역설이 되다 ‘프렌치 파라독스(French Paradox)’라는 말이 있습니다. 1993년에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의 부제입니다. 40개 나라 국민들의 콜레스테롤 및 포화지방 섭취량과 심장질환 사망률 간의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에서 같은 섭취 지수를 갖는 프랑스 사람들이 핀란드 사람들보다 4배 정도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결과를 보고 ‘프랑스 사람들의 역설’이라고 표현한 데서 시작된 것이지요.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포도 와인에 관심이 쏠렸고 와인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프렌치 파라독스의 주인공으로 지목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도 와인을 만드는 농장에서 오래 일하는 사람들의 피부는 젊고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이 이들의 피부를 젊게 만들었을까요?
비니페린, 프렌치 파라독스의 실제 주인공으로 등극하다 ‘프렌치 파라독스‘가 화제가 되면서 최고의 항산화 효과를 가진 ‘레스베라트롤‘에 대한 연구가 큰 유행이 되었고 지금까지 2만여 편의 논문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연구가 진행되면서 레스베라트롤보다 와인에 더 많이 들어있으면서 효능도 더 우수한 ‘비니페린‘이 ‘프렌치 파라독스‘의 실제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비니페린에 대한 연구 결과도 점점 축적되고 있습니다. 비니페린은 포도나무 줄기와 꽃밥에 소량으로 존재하며 효능이 뛰어난 천연물입니다. 미백 효능이 비타민 C의 62배, 알부틴의 13배, 코지산의 4배이며, 항산화 효능은 쿼세틴의 22배, 토코페롤의 28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베지톨로지는 이렇게 놀라운 '비니페린'을 특허 기술로 가득 담아 탄생시킨 피부 과학의 결정체입니다.
베지톨로지, 포도꽃을 키우며 비니페린의 대량생산에 성공하다 포도나무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고 와인이 ‘신의 물방울’이라면, 비니페린은 와인의 핵심 성분이고 신의 눈물이며 신이 내린 기적의 물질입니다. 너무나도 좋은 효능을 가진 비니페린이 그 동안 왜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비니페린의 수요가 확대되지 못한 이유는 포도나무 줄기나 포도에 미량으로 존재하고 따라서 추출 비용도 높다는 데에 있습니다. 순도 95%의 비니페린 1그램은 금 1그램에 비해 가격이 5,000배가 넘는답니다. 재배 환경의 제약으로 원료 확보도 부족합니다. 포도 수액 1톤으로부터 고작 300그램을 얻을 수 있을 뿐입니다. 차세대 녹색혁명을 꿈꾸며 베지톨로지를 전개하는 아이엔지알은 차별화된 특허 기술로 비니페린을 대량 생산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포도꽃의 꽃밥 세포를 채취하여 청정 환경에서 배양하면서 분자스위치, 세포배양, 생물전환 기술을 접목하여 비니페린을 대량 생산합니다.
베지톨로지의 비니페린, 무엇이 특별할까? 아이엔지알은 포도꽃세포 배양을 통해 비니페린을 생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하였습니다. 보다 친환경적으로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비니페린을 대량 생산하는 방법을 개발하였습니다. 베지톨로지는 공해나 오염된 토양에서 포도를 키우지 않습니다. 아이엔지알은 노지나 하우스에서 식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대신 절대 청정 환경에서 식물 줄기 세포를 배양해서 천연물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자랑합니다. 특히 화학적인 합성 과정이 없이도 기능적으로 우수하면서, 가장 식물다운 천연물 원료를 만드는 분자스위치 기술을 자랑합니다. 천연물 대사를 제어함으로써 적은 세포로 유효 성분이 고함유된 천연 원료를 생산합니다. 비니페린을 만드는 꽃밥은 꽃가루, 즉 정자를 만들어내는 기관으로 세포분열이 왕성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조직입니다. 세포배양 후에는 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최소한의 여과 과정만을 거쳐 원료 생산을 완성합니다.
식물과 과학의 만남, 베지톨로지 베지톨로지는 30년 가까이 대학에서 식물성 천연 소재를 연구해 온 대표이사와 생명공학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갖춘 박사 및 석사 연구원들이 만든 브랜드입니다. 베지톨로지(Vegetology)의 ‘VEGET’는 ‘식물’이라는 뜻이고 ‘OLOGY’는 ‘과학’이라는 뜻입니다. 단순히 식물을 분쇄하거나 물이나 유기용매로 추출하는 것이 아니라 식물에 들어있는 좋은 성분을 탐색하고, 이러한 성분이 많이 함유되도록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적용하였습니다. 베지톨로지의 핵심 성분은 바로 포도꽃세포 추출물에서 나온 ‘비니페린’입니다. 식물과 과학의 만남. 식물에서 찾은 천연 성분을 피부 과학으로 승화시키는 것, 베지톨로지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입니다.
대표이사 인사말 “우리는 몸 속에 있는 장기는 굉장히 소중히 여기지만 피부는 그 보다 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일 껍질이 단순한 껍질이 아니고 과육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듯이 피부도 단순한 껍질이 아니고 사실은 중요한 장기 중의 하나입니다. 심장이나 허파가 다치면 큰일나는 것처럼 피부도 그만큼 중요하기에 화장품을 과학적으로 들여다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입에 들어가는 약 만큼이나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 역시 신중히 선택해야겠지요. 따라서 화장품 회사는 식물성 원료나 천연 원료들을 과학적으로 연구해서 좋은 성분을 담아내야 합니다. 또 하나의 장기인 피부를 잘 보호하고 아끼기 위해서 베지톨로지는 ‘피부 과학’을 기치로 삼고 있습니다. 친환경과 천연 유래 소재를 강조하는 회사는 많지만 식물을 주 원료로 사용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지톨로지는 단순히 식물을 분쇄하거나 물이나 유기용매로 추출하는 것이 아니라, 식물에 들어있는 좋은 성분을 탐색하고, 이러한 성분이 많이 함유되도록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4,000여종의 식물이 있습니다. 그 식물 속에 감춰진 보물을 찾아내 이를 대량 생산하고 효능을 검증하여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베지톨로지가 꿈꾸는 ‘피부 과학’의 결실입니다.” – 피재호(아이엔지알 대표이사)